에스파(aespa)의 신곡 ‘Spicy’(스파이시)가 멜론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2일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Spicy’는 오늘 발표된 5월 21일자 멜론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앞서 에스파는 신곡 ‘Spicy’로 멜론 TOP100, 지니, 벅스 차트 등 국내외 주요 음악 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4관왕에 오르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선주문량 자체 최고 수치(180만 장)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137만 2929장, 한터차트 기준),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169만 8784장)를 기록한 것에 이어, 201만 장이 넘는 판매 수치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에스파의 강력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신곡 ‘Spicy’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그간 들려줬던 강렬한 음악과는 또 다른 새로운 분위기로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발랄하고 영(young)한 에너지가 돋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부터 미주 및 유럽 투어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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