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은 피부미용전문 기업인 (주)약손명가로부터 1000만원의 피부미용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 김영길 오산대학교 학생취업처 처장, 뷰티코스메틱계열의 교수들과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이 이뤄졌다.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는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기업으로 오산대학교와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한 피부미용 인재양성 지원에 힘쓰겠다”며 “항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과 같이 피부미용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길 오산대학교 처장은 “매년 오산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약손명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발전기금은 뷰티코스메틱계열 학생들의 처우 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학금 전달식 이후 진행된 LINC3.0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에서 김현숙 대표는 학생들에게 “숙련기술인 피부미용전문가는 노력을 통해 계속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를 통해 자신을 발전시키는 피부미용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미용계의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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