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투닝 매직 AI'(SaaS)로 'AI 그리스 신화' 제작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툰스퀘어가 세계 최초로 '투닝 매직 AI와 함께 만든 최초의 그리스 신화' 라는 이름으로 인공지능과 함께 제작한 아트북을 출간했다.
툰스퀘어가 출간한 '투닝 매직 AI와 함께 만든 최초의 그리스 신화'는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기술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기반으로 툰스퀘어가 자체 보유한 다량의 이미지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킨 이미지 생성 모델을 활용, 신규 개발한 AI 이미지 저작 솔루션, '투닝 매직 AI(TOONING MAGIC AI)'를 이용하여 제작하였다.
또한 이 책은 고품질의 그리스 신화 디지털 이미지들과 더불어 ChatGPT와 함께 엄선한 그리스 신화의 교육적인 가치와 흥미를 유발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해석하여 구성하였다.
툰스퀘어는 이번 아트북 출간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예술과 기술이 융합하여 만들어낸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선보이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리스 신화의 인문학적 내용을 가치있게 전달하기 위하여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집필하였으며, 저작권법 관련 검토는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 Law Group)가 담당하였다.
이호영 툰스퀘어 대표는 "이번 그리스 신화 아트북에 이어 후속 프로젝트 및 디지털 명작 시리즈 추가 제작하여 매직 AI 저작툴 UX사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다채로운 결과물들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툰스퀘어는 일상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유용한 기술과 콘텐츠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웹툰 창작 소프트웨어 '투닝(Tooning)'의 개발사이다.
'투닝 매직 AI로 다시 쓰는 그리스 신화'(영문 원제 : AI Greek Mythology Re-interpreted with TOONING MAGIC AI)는 전 세계 독자들을 빠르게 만나기 위해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되었으며, 글로벌 마켓인 Amazon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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