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청년 후원회, "디서포터즈"와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업무협약

입력 2023-06-20 09:48  

자립청년 후원회, "디서포터즈"와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 업무협약식을 통해 공동체로 새로운 시작을 알림
지난, 10일 소외계층 청년들의 문화체험을 통한 성장을 지원 하는 후원자들의 모임인 디서포터즈(회장 이미연)와 GEF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대표 함성룡)가 하나의 단체로 함께 하기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후원으로 협약식을 체결한 이들 두 단체는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숙제 중 하나인 자립준비청년, 고립청년 등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문화 체험과 멘토링을 통한 자립의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_1 디서포터즈 이미연 회장과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함성룡 대표>
디서포터즈는 지난 3월 정화예술대(총장 한기정)의 후원으로 화려한 발족식을 시작하고, 방송언론인, 영상제작자, 기업대표, 정당인, 의료인, 디자이너, 작가, 배우 등 다양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의 후원자로 참여해, 데이지 꽃의 꽃말인 '희망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걸고 본격 청년후원사업을 진행중인 단체이다.


<사진_2 디소포터즈 슬로건>
디서포터즈 이미연 회장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20대 만큼 소중한 시간이 .없는 것 같다. 나 역시 가정불화로 혼돈의 청소년기를 보냈고, 지금 돌아보니 그 시절 진정한 멘토가 한 명만 있었더라도 인생의 참 된 의미를 조금 더 빨리 알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청년 후원 사업을 시작한 뒤 자립청년들에게 진정 필요한 건 일시적이고 낭만적인 행사나 후원금이 아니라 근본적인 사회 시스템과 제도라는 것을 깨달았다. 디서포터즈는 GEF 재단이 그간 이루어 놓은 사회 공헌사업에 더해 좀 더 다양한 청년 문화체험과 교육사업을 함께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GEF 재단 함성룡 대표는 "청년들이 행복하지 않는 한 미래는 없고, 모여야 더 강해진다는 이미연 회장의 취지에 공감해 앞으로 청년 자살율 세계 1위라는 오명을 벗어나가는데 디서포터즈오 함께 해 나갈 것이다."라며 기쁜 소감을 표시했다.


<사진_3 손민기 강남구의회 구의원과 김형재 시의원>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김형재 시의원과 평소 강남구 고립청년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의정 중인 손민기 강남구의회 구의원도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더했고, 향후 본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는 의지도 표했다.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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