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이수과목을 운영하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1?2?3급으로 나눠지며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대학원, 대학교, 전문대학,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규정된 과목 이수를 통해 취득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은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후 응시?취득 가능한데, 전문대학 졸업자일 경우 1년 이상의 사회복지사 경력이 필요하며, 대학원 또는 대학교 졸업자일 경우 별도의 경력 없이 사회복지사 2급 취득만으로도 가능하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경력단절자,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자, 이직?퇴직 예정자, 요양보호사, 재가센터장을 희망하는 자, 만학도 등이 늘어나면서 보다 수월하게 자격 취득에 필요한 과목들을 선택해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원격평생교육원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본원의 경우 자체적으로 전문적인 학습설계시스템을 갖추고 학습자들에게 무료로 1:1 맞춤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있어학습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원활한 수강을 위해 학습일정 알림 서비스, 원격지원 등과 함께 전 과목 교재와 학습가이드북을 PDF 파일로 지원하고 있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으로, 학위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80여종의 교과목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현재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보육교사2급 자격증, 평생교육사2급 자격증, 건강가정사, 경영학, 컴퓨터공학, 2~4년제 학위취득 관련 과목들을 수강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모바일폰 기종 상관없이 강의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교육비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평생교육바우처 사용도 가능하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2학기 1차(6월21일), 2학기 2차(7월26일) 등 수강생 편의를 위해 매월 개강 모집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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