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가 힙한 스트리트 무드를 입은 컴백 비주얼로 서머퀸 아우라를 발산했다.
ITZY는 오는 7월 31일 새 미니 앨범 'KILL MY DOUBT'(킬 마이 다웃)과 타이틀곡 'CAKE'(케이크) 발매를 앞두고 신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늘 0시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콘셉트 클립과 포토를 추가로 선보이고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ITZY는 시크하면서도 여유 넘치는 표정, 트렌디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핑크 포인트의 스트리트 패션을 완벽 소화한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특유의 단단한 눈빛으로 힙한 에너지를 터트렸다.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콘셉트 클립에서는 터져 나온 모래 위 생동감 넘치는 매력으로 신보 콘셉트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미니 앨범 'KILL MY DOUBT'은 타이틀곡 'CAKE'를 필두로 'BET ON ME'(벳 온 미), 'None of My Business'(논 오브 마이 비즈니스), 'Bratty (나쁜 애)'(브래티), 'Psychic Lover'(사이킥 러버), 'Kill Shot'(킬 샷)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해 인기 작사가 이스란, 트와이스와 NMIXX(엔믹스) 곡을 작업한 당케(danke), 태연과 레드벨벳 등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강은정 등 K팝 인기 그룹 곡을 만든 유수 작가진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 'CAKE'는 'ICY'(아이씨), 'Not Shy'(낫 샤이), 'SNEAKERS'(스니커즈) 등 매해 여름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한 ITZY와 '히트곡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이 만난 곡으로 올여름 새로운 시너지를 선사한다.
ITZY는 2023년 첫 컴백을 맞이해 타이틀곡 'CAKE'와 수록곡 'BET ON ME', 'None of My Business' 총 세 편의 뮤직비디오 공개, 팝업 스토어 진행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신보 발매 당일인 7월 31일 오후 8시에는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컴백 쇼케이스는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한편 2023년 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ITZY의 새 미니 앨범 'KILL MY DOUBT'과 타이틀곡 'CAKE'는 오는 7월 3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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