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 미국 현지시간으로 7월 27일 목요일, 30분 전쯤 마감한 미국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장에서는 11개 섹터 가운데 커뮤니케이션주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메타와 컴캐스트 같은 종목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주는 1% 가까이 올랐습니다. 반면에 부동산주가 2% 넘게 빠지면서 가장 부진했습니다. 지금까지 S&P500 기업의 44% 정도가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절반쯤 왔습니다. 그중 78%정도가 시장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오늘도 기업 실적들 꼼꼼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인텔) 인텔 실적이 조금 전에 공개됐는데요.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두분기 연속으로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번에 수익성을 회복한 모습입니다. PC와 데이터센터 매출이 예상을 상회했고요. 인텔 CFO는 올해 30억달러 비용 절감에 나선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인텔은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5%대 오르고 있습니다 .
(포드) 포드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죠.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습니다. 2분기 매출이 12% 증가했습니다. 트럭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가격 덕분으로 풀이되고요. 포드는 연간 수익 전망치 또한 올렸습니다.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2%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티모바일) 티모바일도 조금 전에 2분기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2분기 EPS는 예상을 상회했지만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고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2% 가까이 빠지고 있습니다.
(퍼스트솔라) 퍼스트솔라도 장 마감 후에 실적 발표했습니다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는데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5%대 강세 보이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도 체크해보겠습니다. 먼저 맥도날드입니다.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또 맥도날드는 새로운 스핀오프 레스토랑 브랜드 ‘코스맥’을 만든다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사우스웨스트항공) 2분기 매출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EPS는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집계기관에 따라서 EPS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보고한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2분기 실적이 혼조로 나타나면서 오늘 장 주가가 8.9%로 크게 밀렸는데요. 2분기에는 단위당 매출이 전년대비 8.3% 감소했고, 사우스웨스트는 현재 3분기 들어서는 단위 당 매출이 7% 감소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의 경우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컴캐스트) 컴캐스트는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이번에 최근 2년 간 가장 실적이 잘 나왔는데요. 브로드밴드 사업 둔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가격 인상 덕분에 어느정도 상쇄가 됐고요. 컴캐스트 자회사가 운영하는 OTT서비스 ‘피콕’의 구독자수 또한 작년과 대비했을 때 두배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장 5.6% 강세 나타내며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로얄캐리비안) 로얄캐리비안은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하면서 오늘 장 주가가 8% 급등했습니다. 2020년 2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요. 로얄캐리비안은 올해 들어 120%정도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크루즈 관련주) 로얄캐리비안 실적과 주가 강세에 힘입어서 다른 크루즈 관련주들도 오름세 보였습니다.
(허니웰) 허니웰의 경우 2분기 실적이 혼조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오늘 장 5.6% 하락했습니다. EPS는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왔습니다. 현재 3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월가 예상 범위 하단에 머물렀고요. 또 허니웰은 자사의 안전성 및 생산 솔루션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브리스톨 마이어스는 2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밑돈 모습이네요. 따라서 4% 하락 마감했습니다.
(아메리칸타워) 아메리칸타워의 경우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오늘 장 1.7% 상승 마감했습니다.
(메타) 어제 장에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오늘 장에서 어떤 흐름 보였는지도 체크해봐야겠죠. 메타는 2분기 실적이 강력하게 잘 나왔고 가이던스 긍정적이었습니다. 광고 타게팅이 개선됐고 릴스를 통한 현금화,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 덕분으로 풀이가 되고요. 따라서 오늘 프리마켓에서부터 10% 뛰기 시작했고 정규장에서 4% 오르면서 작년 초 이후 주가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이베이) 이베이도 어제 장 마감 후에 실적을 내놨죠.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3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예상치에 못미치면서 오늘 장에서 10.5% 급락했습니다.
(램리서치) 램리서치의 경우, 2분기 매출은 예상에 부합했고 EPS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오늘 장에사 주가가 9%대 급등했습니다.
(치폴레) 치폴레는 EPS는 예상을 상회했지만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어제 시간외 거래에서도 크게 빠졌고요. 오늘 장에서 9.8%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시즌인만큼 전해드릴 기업실적이 많았는데요. 끝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소식 하나 더 확인해보겠습니다. 유럽연합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비디오 및 채팅 앱 ‘팀즈’를 다른 오피스 상품들과 결합하는 것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인텔) 인텔 실적이 조금 전에 공개됐는데요.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두분기 연속으로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번에 수익성을 회복한 모습입니다. PC와 데이터센터 매출이 예상을 상회했고요. 인텔 CFO는 올해 30억달러 비용 절감에 나선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인텔은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5%대 오르고 있습니다 .
(포드) 포드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죠.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습니다. 2분기 매출이 12% 증가했습니다. 트럭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가격 덕분으로 풀이되고요. 포드는 연간 수익 전망치 또한 올렸습니다.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2%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티모바일) 티모바일도 조금 전에 2분기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2분기 EPS는 예상을 상회했지만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고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2% 가까이 빠지고 있습니다.
(퍼스트솔라) 퍼스트솔라도 장 마감 후에 실적 발표했습니다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는데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5%대 강세 보이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도 체크해보겠습니다. 먼저 맥도날드입니다.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또 맥도날드는 새로운 스핀오프 레스토랑 브랜드 ‘코스맥’을 만든다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사우스웨스트항공) 2분기 매출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EPS는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집계기관에 따라서 EPS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보고한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2분기 실적이 혼조로 나타나면서 오늘 장 주가가 8.9%로 크게 밀렸는데요. 2분기에는 단위당 매출이 전년대비 8.3% 감소했고, 사우스웨스트는 현재 3분기 들어서는 단위 당 매출이 7% 감소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의 경우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컴캐스트) 컴캐스트는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이번에 최근 2년 간 가장 실적이 잘 나왔는데요. 브로드밴드 사업 둔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가격 인상 덕분에 어느정도 상쇄가 됐고요. 컴캐스트 자회사가 운영하는 OTT서비스 ‘피콕’의 구독자수 또한 작년과 대비했을 때 두배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장 5.6% 강세 나타내며 작년 4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로얄캐리비안) 로얄캐리비안은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하면서 오늘 장 주가가 8% 급등했습니다. 2020년 2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요. 로얄캐리비안은 올해 들어 120%정도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크루즈 관련주) 로얄캐리비안 실적과 주가 강세에 힘입어서 다른 크루즈 관련주들도 오름세 보였습니다.
(허니웰) 허니웰의 경우 2분기 실적이 혼조로 나타나면서 주가가 오늘 장 5.6% 하락했습니다. EPS는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왔습니다. 현재 3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월가 예상 범위 하단에 머물렀고요. 또 허니웰은 자사의 안전성 및 생산 솔루션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브리스톨 마이어스는 2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밑돈 모습이네요. 따라서 4% 하락 마감했습니다.
(아메리칸타워) 아메리칸타워의 경우 2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오늘 장 1.7% 상승 마감했습니다.
(메타) 어제 장에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오늘 장에서 어떤 흐름 보였는지도 체크해봐야겠죠. 메타는 2분기 실적이 강력하게 잘 나왔고 가이던스 긍정적이었습니다. 광고 타게팅이 개선됐고 릴스를 통한 현금화,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 덕분으로 풀이가 되고요. 따라서 오늘 프리마켓에서부터 10% 뛰기 시작했고 정규장에서 4% 오르면서 작년 초 이후 주가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이베이) 이베이도 어제 장 마감 후에 실적을 내놨죠.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3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예상치에 못미치면서 오늘 장에서 10.5% 급락했습니다.
(램리서치) 램리서치의 경우, 2분기 매출은 예상에 부합했고 EPS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오늘 장에사 주가가 9%대 급등했습니다.
(치폴레) 치폴레는 EPS는 예상을 상회했지만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어제 시간외 거래에서도 크게 빠졌고요. 오늘 장에서 9.8%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시즌인만큼 전해드릴 기업실적이 많았는데요. 끝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소식 하나 더 확인해보겠습니다. 유럽연합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비디오 및 채팅 앱 ‘팀즈’를 다른 오피스 상품들과 결합하는 것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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