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비가 데뷔를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예고했다.
소속사 크로모솜은 3일 “오늘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레비(LE'V, 본명 왕즈하오)의 데뷔 미니앨범 'LE'V 1st EP 'A.I.BAE(에이.아이.베)'의 포토 카드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레비의 'LE'V 1st EP 'A.I.BAE' 포토 카드 앨범은 포토 스탠드, 슬리브, 스티커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수록한 QR 카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된다.
특히 메이크스타, 케이타운포유, 사운드웨이브에서 오는 3일부터 17일 자정까지 구매할 경우 레비의 미공개 셀카 4종 중 1종이 함께 담길 예정이다. 그리고 메이크스타, 위드뮤, 예스24, 알라딘, 에버라인에서 오는 3일부터 8일 자정까지 구매 시 쇼케이스 현장 초대권(9일 오후 6시 당첨자 발표) 그리고 앨범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 2종 중 1종 또한 포함된다.
레비는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부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 출연 당시 글로벌 팬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3차례 오피셜 서포트를 위한 투표에서 모두 1위를 달성. 이외에도 엑소 출신 레이가 연예기획사를 설립 후 처음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로 알려져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LE'V 1st EP 'A.I.BAE(에이.아이.베)'를 발매. 이후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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