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제15회 2023 코리아 내셔널 랠리'를 강원도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코리아 내셔널 랠리'는 인디언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을 위한 전국단위 행사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참가 접수는 8월 25일까지 받고 있으며 인디언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이티마우스, 소야, 황인선, 소찬휘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유명가수들의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저녁 만찬뿐만 아니라 조식까지 모든 식사가 캐주얼 부페로 제공되는 등 라이더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바이크를 가볍게 점검할 수 있는 C/S 간단 점검 부스, 페이스 페인팅, 향수 공방, 푸드 코트, 이벤트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업체 측은 밝혔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관계자는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IMR 그랜드 투어는 강원도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루트로 기획되었다"며 "매년 열리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특히 라이더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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