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가 미국 지상파 채널 ABC의 간판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31일 “미국 ABC 채널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는 지난 30일(현지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에스파의 출연 소식을 전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미국 동부 시간) 생방송 되는 미국 ABC 채널의 대표 아침 방송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했던 만큼,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스파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해 7월 진행된 ‘굿모닝 아메리카(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Good Morning America(GMA) Summer Concert Series 2022)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이번 출연을 통해 보여줄 독보적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에스파는 북미와 남미,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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