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스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독일 뒤셀도르프 A+A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필로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산업용 산소공급마스크(반면·전면형)와 외기정화 및 산소공급 기능이 있는 화재 대피용 마스크를 전시한다. 먼저 산업용 산소공급마스크는 약 40분 동안 동일 유량의 산소 공급이 가능한 제품으로, 재사용 가능한 면체로 산소캔/필터 교체 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산업현장에 맞게 방진필터와 방독필터를 선택·적용할 수 있다.
화재대피용 마스크는 외기정화 및 산소 공급 기능이 있어 화재 시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 차단이 가능하다. 특히 고온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난연 원단과 산소공급호스를 사용했으며,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내구성을 높였다. 렌즈 전면 김서림 방지 기술도 적용해 화재 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산업용 산소공급마스크는 조달정책심의위원회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었으며, 화재대피용 마스크는 재난안정인증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농촌진흥청, 한국수력원자력, 국토안전관리원, 인천항만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자원공사에 납품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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