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1만명 이상의 1순위 청약자를 모은 아파트 브랜드는 총 14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GS건설의 '자이'가 총 19만4천896명의 청약자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17만2천987명으로 2위에 올랐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15만4천180명), 롯데건설의 '롯데캐슬'(9만3천527명), 대우건설의 '푸르지오'(6만9천53명) 등이 다음 순위로 집계됐다.
지난해 청약자 수 1위였던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올해 공급 물량 감소로 1순위 청약자 5만1천331명을 기록하며 6위로 내려갔다.
올해 아파트 브랜드 가운데 일반 분양 규모가 가장 큰 곳 역시 자이로, 총 1만3천125가구를 공급했다.
푸르지오도 1만217가구로 1만가구를 넘겼으며 이어 힐스테이트(9천315),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7천278가구), 아이파크(7천170가구) 순으로 많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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