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뭐가 뜰까?"...CES 방문하는 금투업계 CEO

김대연 기자

입력 2024-01-08 10:24  

오는 12일까지 금융투자업계 대표단 방미
"자본시장 신성장동력 발굴 및 동향 점검"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8일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자본시장의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관한다.

이날 금투협에 따르면 서유석 금투협회장과 증권, 자산운용사 CEO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 트립 대표단은 오는 12일까지 CES 2024 및 실리콘밸리 탐방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CES 2024는 국가와 업종, 산업 분야를 초월하는 각국 글로벌 비즈니스 관계자 1만 5천 명이 참석한다. 금투협이 금융투자업계 CEO 대표단을 구성해 CES를 참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단은 CES에서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과 사전에 조율된 VIP 투어를 통해 투자 시장의 새로운 기회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국내 스타트업 600여 곳이 운영하는 부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표단은 테슬라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현지 대형 로펌 '쿨리'와 벤처투자사 'ACVC 파트너스',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젠에딧'의 관계자들을 만나 벤처캐피탈 투자 동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증권형토큰(STO) 발행 플랫폼 기업인 '업사이드(Upside)'의 설립자를 만나 토큰 발행과 매매 관련 시장 현황과 기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참가 CEO들은 CES와 실리콘밸리 탐방을 통해 혁신 기술의 미래를 직접 확인해 지속 가능한 투자 방향 설정에 영감을 얻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금융의 투자 영토를 넓히고 도전 정신을 고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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