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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적었던 눈...내일 오후 전 그쳐

입력 2024-01-09 17:45  



9일 중부지방에는 예상보다는 적은 양의 눈이 내렸다. 눈은 10일 오후 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9일 오후 5시 기준 이날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양(일신적설)은 강원 평창군(면온) 3.8㎝가 최고를 기록했고, 서울은 2.8㎝를 기록했다. 앞서 예보된 '대설' 수준은 아니었다.

저기압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동해 눈이 내리는 시간이 짧아져 적설량도 적었다.


기상청은 오후 5시 예보에서 이날 중부내륙과 남부내륙 일부에는 눈, 나머지 지역과 제주에는 눈이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늦은 밤 서울·인천·경기북부부터 강수가 끝나기 시작해 10일 오전에는 경기남부·강원·충청·호남, 10일 오후에는 영남과 제주에서도 눈과 비가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에 머물겠다. 눈과 비가 얼어붙어 빙판이 만들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상 4~1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와 영상 6도, 인천 영하 3도와 영상 4도, 대전 영하 3도와 영상 4도, 광주·대구 0도와 영상 7도, 울산 영상 3도와 영상 7도, 부산 영상 3도와 영상 10도다.

10일 경상해안과 제주에 순간풍속이 시속 70㎞(20㎧) 이상인 강풍이 불고, 제주산지는 순간풍속이 시속 90㎞(25㎧)를 넘기도 하겠다.

대부분 해상의 바람이 시속 35~65㎞(10~18㎧)로 거세고, 물결이 2~4m(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는 최대 5m)로 매우 높겠다.

동해안에 11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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