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암·정밀 국제 심포지엄' 개최

김수진 기자

입력 2024-01-19 16:57  

오는 2일 8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서 열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오는 2월 2일 8시50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 2회 암 정밀 국제 심포지엄('The SMC-Gustave Roussy Partnership: Research Cures Cancer' 주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암 병원과 정밀의학혁신 연구소는 암 치료 관련 주요 주제를 선정, 해당 분야 국내외 주요 연구자와 함께 깊이 있는 학술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다.

유럽 최고의 암 연구 및 치료기관으로 꼽히는 프랑스 귀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병원의 최고 석학 및 전문가들이 자리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 치료 및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과 정밀의학혁신연구소가 공동주최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이 후원을 맡았다.

심포지엄에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과 연구자들을 비롯해 귀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병원의 파브리스 발레시(Fabrice Varlesi) 병원장, 파브리스 앙드레(Fabrice Andre) 연구부원장 등 8명의 석학들이 모인다. 신약 개발의 여정과 새로운 치료제 소개, 방사선 치료와 면역치료제·인공지능의 결합, 그리고 중개의학(from bench to patients)으로 구성되어 종양학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은 "유럽 최고의 암 연구 및 진료 병원인 귀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병원의 훌륭한 석학들과 함께 혁신 의료기술 동향과 신약 개발의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통해, 암 극복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유럽과 아시아 최고의 암 병원 간, 암 치료 및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2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된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은 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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