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신청 급증

입력 2024-02-04 22:56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개시 이후 7일 만에 27만여 명이 '갈아타기'를 신청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연계가입 개시 이후 2일까지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 27만2천명이 청년도약계좌로 연계가입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전체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는 재신청자를 포함해 37만9천명으로, 이 중 3만9천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지난해 6월 이후 누적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는 166만명, 계좌개설자는 55만명이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는 오는 16일까지 연계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200만원 이상부터 일시납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만기 수령금 이내에서 원하는 금액(가입자가 선택하는 월 설정 금액 40만·50만·60만·70만원의 배수로 설정)으로 납입할 수 있다.


정부는 상당 기간 이상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유지한 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3년 이상 가입을 유지한 청년은 계좌를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이자소득세(15.4%)를 부과하지 않고, 비과세 혜택을 유지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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