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2 출시 2025년으로 연기...닌텐도 8% 급락

입력 2024-02-19 11:02   수정 2024-02-19 11:02



일본의 닌텐도가 올해 말 예정이던 스위치2 제품 출시를 내년 초로 미룬다는 소식에 도쿄 증시에서 주가가 8% 급락했다.

블룸버그의 현지시간 18일 보도에 따르면 닌텐도는 게임 올해 4분기 예정이던 스위치 후속작의 출시가 내년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파트너사들 일부는 2025년 3월이 지나야할 것이란 이야기도 있었다고 알렸다.

일전에 미나미 무나카타 골드만삭스 그룹의 분석가가 닌텐도가 주식이 과대평가된 것처럼 보인다고 경고한 바 있지만, 닌텐도는 지난 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투자자들이 올해 7년차인 스위치가 새로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주식을 매수했기에 당분간 하락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마리오, 스플레툰 등의 소프트웨어 게임 출시 일정도 보류된다는 것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로빈 주 번스타인 분석가는 "일부 투자자에게는 닌텐도 주가가 더 하락하면 매수 기회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 하드웨어에 대한 발표가 향후 6개월 안에 있을 것으로 봤다.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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