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올해 상반기 부진 예상…연간 목표 유지

입력 2024-02-27 22:19  



푸마 마이너스 통화 효과로 계속해서 압력이 가해지면서 올해 상반기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다만 1월에 제시한 연간 목표는 그대로 유지했다.

아르네 프로인트 푸마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2024년에도 시장 환경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2023년 4분기 푸마의 미주 지역 통화 조정 매출은 아르헨티나 페소 가치 하락으로 인해 6.4% 감소한 8억 4600만 유로(9억 185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푸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이 통화 조정 기준으로 2.8% 증가한 4억6천83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화권 지역과 인도의 강한 성장에 힘입은 것이라고 푸마는 말했다.

그러나 나머지 아시아 지역의 판매는 소비자 심리와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부진했다.

푸마는 올해 통화 조정 매출이 한 자릿수 중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자 및 세금 공제 전 이익이 6억 2천만~7억 유로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반복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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