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485km' 신형 아이오닉5 출시…가격은 동결

이서후 기자

입력 2024-03-04 09:32   수정 2024-03-04 09:47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주행거리 458→485㎞
'고성능' N라인 추가


현대차가 신형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3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인데, 배터리 성능 향상으로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더 길어졌고, 모든 트림의 가격은 동결됐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 5'를 4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이오닉5의 배터리는 77.4kWh에서 84kWh로 성능이 개선됐고, 이에 따라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기존 458㎞에서 485㎞로 27㎞ 늘어났다.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지만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0kW급 초급속 충전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 주행 진동과 실내 소음 유입을 개선해 승차감을 높였다. 차속과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에 다르게 발생하는 주파수를 활용해 실내 진동을 완화해주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Shock Absorber)' 기술을 탑재하면서다. 또 차체 하부, 후륜 휠 하우스 등 주요 부위의 강성을 높이고, 후륜 모터의 소음을 줄였다. 그밖에 B필러와 차 문의 강성을 보강하고, 2열 측면 에어백을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도 탑재됐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에서만 가능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제어기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를 통해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 기능을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디자인은 전·후면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 플레이트(차 하부 보호를 위해 범퍼에 장착하는 부품)를 적용했다. 전면부의 가니쉬 히든 라이팅에 두 줄의 세로선을 연달아 배치한 그래픽을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부각했다. 디지털 사이드미러는 형상을 둥글게 다듬고 전체 크기를 줄여 접었을 때 돌출량을 줄였다. 또 리어 스포일러(지붕 끝이나 트렁크 위에 다는 날개모양의 장치)를 50㎜ 늘렸고, 뒷유리에 와이퍼를 달아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 디자인은 전작과 비슷하다. 아래 위치했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위로 옮겼고,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조작계의 배치 구조를 바꿔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이번 신형 아이오닉5부터 N라인(N Line)을 최초로 운영한다. N라인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제품군이다. 더 뉴 아이오닉 5 N라인은 ▲N라인 전용 전·후면 범퍼 ▲차체 색상 사이드 가니쉬 및 클래딩 ▲N 라인 엠블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N 라인 전용 20인치 알로이 휠 ▲N 라인 전용 가니쉬 히든 라이팅 등이 적용됐다.

더 뉴 아이오닉5의 판매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 롱레인지 기준 E-Lite 5240만 원, 익스클루시브 5410만 원, 프레스티지 5885만 원이다.



현대차는 이날 '2024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6의 디자인 특화 모델 '블랙 에디션'을 함께 출시했다. 이에 맞춰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6 모두 가격이 인하됐다.

코나 일렉트릭은 롱레인지 기준 모던 플러스 4566만 원, 프리미엄 4652만 원, 인스퍼레이션 4992만 원이다. 최저가 트림 모던 플러스가 새로 생겼고, 프리미엄·인스퍼레이션 트림의 가격이 각각 100만 원 낮아졌다. N라인도 추가됐다.



아이오닉6는 트림별로 200만 원씩 가격이 낮아졌다. 롱레인지 기준 이-라이트 5060만 원, 익스클루시브 5405만 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575만 원, 프레스티지 593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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