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에너지, 포틀랜드 천연가스 송전 시스템 11억4천만 달러에 매각

입력 2024-03-04 22:25  



TC 에너지는 부채와 펀드 투자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포틀랜드 천연가스 송전시스템을 11억4천만 달러에 블랙록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키스톤 송유관으로 가장 잘 알려진 이 회사는 정비 중에 있다. 작년에는 천연 가스 운송에 집중하기 위해 액체 사업을 분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 Francois Poirier는 2022년 TC Energy가 2023년까지 50억 캐나다 달러(36억 9천만 달러) 이상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약 499억 7600만 캐나다 달러(368억 4000만 달러)의 장기 부채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있는 코스탈 가스링크 파이프라인의 높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PNGTS는 뉴잉글랜드와 애틀랜틱 캐나다 상부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475km(295마일)의 천연가스 수송업체다.

블랙록은 PNGTS에서 2억 5천만 달러의 미지급 부채를 인수할 예정이다.

현재 PNGTS 소유 지분(TC Energy 61.7%, Energyer, Northern New England Investment Company 소유 지분 38.3%)에 따라 현금이 분할되는 등 이번 거래는 2024년 중반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부채를 줄이기 위해 올해 최소 30억 캐나다 달러(22억 1천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매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마도 2~4개의 매각을 통해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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