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성처럼 예뻐지고 싶어"…성형 관광 '폭증'

입력 2024-03-25 09:32   수정 2024-03-25 11:04



국내에 의료관광을 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의료 서비스는 성형외과나 피부과 시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K-관광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자사 의료 관광 상품 예약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혔다.

올해 1∼2월 기준 성형외과는 크리에이트립에서 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인 병의원 중 거래 건수와 거래액 기준 모두 1위였다.

거래 건수와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20%, 270%가량 증가했다.

관광객들은 필러, 보톡스, 리프팅 등 단기간에 시술과 회복이 이뤄지는 소위 '쁘띠시술'을 주로 찾았다.

특히 대만 관광객의 예약률이 전체의 77%를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수요를 보였다.

관심이 급증한 곳은 피부과였다.

크리에이트립을 통한 피부과 진료와 시술 예약률은 작년 동기 대비 약 830% 증가하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피부과는 예약자 중 일본인의 비중이 약 40%를 차지해 다른 의료 관광 상품에 비해 일본인 관광객 선호도가 높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