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 일반분양 108세대가 100% 계약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함께 선보인 오피스텔 일반분양 물량 11실이 계약 완료된 데 이어, 아파트 역시 100% 계약을 마쳤다.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124.4대 1로,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59㎡ 타입의 경우 164.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23층 2개 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다.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에 분양됐다.
경희궁 유보라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더블역세권 단지로, 광화문을 비롯해 용산,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강북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가깝고, 영천시장, 롯데백화점, 세종문화회관 등 쇼핑·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독립문문화공원이 조성 중이고 인근에는 서대문독립공원, 안산자락길산책로, 인왕산 등이 있다.
반도건설 경희궁 유보라 분양소장은 "희소가치 높은 서울 새 아파트를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이면서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았다"며 "엄격한 품질관리 및 성실한 시공으로 ‘유보라’ 브랜드 프리미엄을 수요자들에게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경희궁 유보라는 오는 2026년 7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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