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인플루언서와 팬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공구모아가 지난달 29일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그들이 추천하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구모아는 이러한 인플루언서들의 추천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그동안 SNS상의 공동구매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해당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하거나 일일이 검색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공구모아는 SNS 공동구매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인기 있는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추천 상품을 더욱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 쇼핑몰과 달리 공구모아는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판매하는 상품을 소개하고 추천함으로써 한층 신뢰도 높은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인플루언서들이 제공하는 할인 쿠폰이나 이벤트 정보도 풍성하다. 뿐만 아니라 패션에서 뷰티, 전자제품 및 가정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의 카테고리 분류를 제공해 자신의 취향 또는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공구모아 관계자는 " 인플루언서들과 사용자들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의 공구모아는 인스타그램 공동구매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조만간 틱톡과 유튜브 등 다른 SNS 채널의 공동구매 정보도 추가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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