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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입력 2024-04-11 08:04   수정 2024-04-11 08:04

    ((섹터))
    현지시간 4월 10일 우리시간으로 4월 11일 특징주 시황입니다.
    미국 3대 지수 예상을 뛰어넘는 3월 CPI 발표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섹터별 흐름도 살펴보면, 에너지 섹터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습니다. 부동산 섹터가 4.1% 내리며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오늘장에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외신들은 엔비디아가 종가로부터 주식이 10% 하락한 <조정영역>에 들어갔다고 봤는데요. 최근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한 이유에 대해선 지난 1년간 주가가 이미 200% 이상 급등했고 경쟁사 ‘인텔’이 새로운 인공지능 칩 ‘가우디3’를 발표한 것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현지시간 10일 모간스탠리의 조셉 무어가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795달러에서 1,0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뒤에 이어지는 글로벌 IB리포트에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엔비디아는 오늘장에서 1.97% 올랐습니다.
    ((인텔))
    다음은 인텔 살펴볼까요?
    현지시간 10일 인텔은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인텔비전고객행사’에서 AI 훈련 및 추론 애플리케이션용 가속기칩, 가우디3를 공개했습니다. 인텔은 이 칩이 엔비디아의 H100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최근 공개한 ‘블랙웰’ 급이라고 주장했는데요. 현재, 델과 슈퍼마이크로컴퓨터를 포함해 AI 서버 분야에서 중요한 기업으로부터 가우디3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가우디3는 올해말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텔, 오늘장에서 2.95% 하락했습니다.
    ((메타))
    메타도 이날 인공지능 워크로드를 위해 개발한 MTIA 2세대 칩을 공개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의 칩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닌, 보완책이라 설명했는데요. 2세대 칩은 기존 버전보다 컴퓨팅 및 메모리 대역폭을 2배 이상 늘렸고 3배 향상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차세대 GPU 등 더 발전된 하드웨어 시스템을 고려해 맞춤형 실리콘을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오늘 0.57% 소폭 올랐습니다.
    ((알파벳))
    다음은 알파벳입니다. 현지시간 9일, 구글은 연례 기술 콘퍼런스 ‘넥스트 2024’에서 AI 전용 반도체 텐서처리장치 가속기인 ‘v5p’를 공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 칩이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을 대체할 수 있을 만하다고 보도했는데요. 다만, 직접 구매는 불가능하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이 최첨단 칩이 생성형AI 모델 ‘제미나이’ 훈련을 위해 제작됐으며, 거대언어모델 학습에 적합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구글은 이날 중앙처리장치 신제품 ‘악시온’도 공개했습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여러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지시간 10일 러시아 법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가짜뉴스’를 삭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과된 벌금, 4940만 달러에 대한 구글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알파벳, 오늘 0.29% 하락했습니다.
    ((애플))
    다음은 애플 짚어볼까요?
    마켓워치는 애플의 비전프로 일부 사용자들이 눈가에 멍과 두통 등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애플은 비전프로 사용 지침을 소개하며 대부분의 고객이 물리적 효과에 불평하지 않았다고 답했는데요.
    한편,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미중 갈등이 지속됨에 따라 인도 등 공급망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의 주요 디비아스 중 약 14%를 인도에서 생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애플은 오늘장에서 1.11% 하락했습니다.

    ((MS))
    마이크로소프트도 살펴보겠습니다. 현지시간 9일 로이터통신은 MS가 일본에 2년간 약 4조원을 투자해 첨단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MS는 8일 제품 개발과 연구에 초점을 맞춘 AI 허브를 런던에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MS는 일본에서 로봇 공학 및 AI 연구 개발을 위해 도쿄에 새로운 연구소 설립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늘 0.71% 하락했습니다.

    ((TSMC))
    다음은 TSMC 볼까요? TSMC, 3월 한 달 매출이 1952억 대만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수치며 2022년 이후 월간 성장폭이 가장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AI 칩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강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봤구요. 전체 분기실적은 오는 18일에 나올 예정입니다.
    TSMC는 오늘장에서 0.56% 올랐습니다.
    ((테슬라))
    테슬라도 짚어보겠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일론 머스크 CEO가 이달 중 인도에 방문해 모디 총리를 만나고 현지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인도 제조 시설 설립을 위해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마켓워치는 양측 회담은 아직 초기 단계로 약 한달간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인도 프로젝트에 20억 달러를 배정한 상탭니다.
    테슬라, 오늘장에서 2.89% 밀렸습니다.
    ((델타))
    델타,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이 45센트로 집계되면서 예상치인 36센트를 상회했습니다. 여행 비수기임에도 1분기에 운송량이 증가했고, 국내선 단가를 전년대비 3% 증가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건데요. 2분기 가이던스도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모간스탠리는 올해의 추천 종목으로 뽑기두 했구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밝히고 목표가를 53달러로 측정했습니다.
    델타, 오늘장에서 2.28% 밀렸습니다.
    ((금융주 묶음))
    다음은 금융주도 살펴볼까요? 미국 거대 은행들의 1분기 이익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JP모간의 주당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구요. 씨티그룹과 웰스파고는 각각 35%, 11% 감소할 것으로 봤습니다.
    금융주들의 실적발표는 현지시간으로 4월 12일 금요일에 나올 예정입니다.
    JP모간 오늘장에서 0.85%, 씨티그룹 2.4% 밀렸습니다.

    ((알리바바))
    알리바바도 짚어보겠습니다. 알리바바는 공동 설립자 마윈이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에서 경영진의 장점을 선전하고 AI의 잠재력에 대해 이야기하자 상승했습니다. 대략 한 페이지 정도의 글에서 마윈은 에디 우 CEO와 조 차이 회장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6개 부문으로의 분할을 통해 좀 더 유연하고 고객-중심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적었는데요.
    알리바바는 오늘장에서 2.19% 올랐습니다.

    ((코스트코))
    마지막으로 코스트콥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골드바가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웰스파고의 애널리스트는 이로 인한 월간 매출이 최대 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그는 미국 최대 커뮤니티인 ‘레딧’에서 골드바 관련 게시물 수가 크게 늘었고, 제품이 빠르게 매진됐다고 설명했는데요. 또, “코스트코 전자상거래 사업이 견고한 매출을 기록하며 모멘텀이 급격히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코스트코, 오늘장에서 0.56%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시장을 움직였던 종목들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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