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맛집'...매출 3조원 돌파

입력 2024-04-12 17:50   수정 2024-04-12 17:59



아성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이 3조원을 넘어서고, 2천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이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4천604억원, 2천617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각각 17.5%, 9.4% 증가한 수치다.

연간 매출이 2021년 2조6천억원에서 2022년 2조9천억원으로 늘어난 다이소는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넘었다.

작년 기준 매장 수는 1천519개, 직원 수는 1만2천여명이다.

다이소는 "오프라인 소비 회복세와 소비 양극화 트렌드로 가성비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며 "브랜드 화장품과 실용적인 의류 품목 확대 등 전략 상품의 인기와 시즌·시리즈 상품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다이소는 네이처리퍼블릭과 다나한, 클리오, VT코스메틱 등 26개 브랜드의 화장품 260여종을 판매 중이다. 가성비 제품이 많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지난해 기초와 색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다이소는 작년 12월 중순 기존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를 통합한 새로운 다이소몰을 열고 익일배송 서비스 등 온라인 영업도 강화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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