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패스트푸드 체인 매출 감소..."사람들 외식 줄어"

입력 2024-05-03 12:56  



사람들이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음식을 이전보다 덜 구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폭스 뉴스의 2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냠 브랜즈, 스타벅스, 맥도날드 같은 회사들의 실적 발표 결과 공통으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KFC, 타코벨, 피자헛의 모회사인 얌 브랜즈 CEO인 데이비드 깁스는 수요일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1분기에 전체 동일 매장 매출이 3%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예상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회사는 전년도보다 정상적인 인플레이션 환경으로의 복귀, 중동 분쟁의 영향을 받은 시장, 그리고 개별적인 수비자 수요 압박 등의 이유로 1분기 매출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 또한 화요일 2분기 글로벌 비교 매장 매출이 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락스만 나라심한 CEO는 "신중한 소비자들의 영향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맥도날드도 1분기 비교 매출이 1.9% 증가했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소비자 압박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