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셰브론 CEO, 미국 청저에너지 보조금에 대한 명확한 규정 모색

입력 2024-05-08 01:32  



미국 석유 대기업 엑손 모빌과 셰브론의 최고 경영진은 월요일 미국이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해 필요한 신속하고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 보조금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7일(현지시간) 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에너지 생산자들이 비싸고 아직 규모가 입증되지 않은 탄소 포집 및 녹색 수소와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배출량을 줄이도록 장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바이든의 2022년 인플레이션 감소법에는 더 많은 태양열 및 풍력 발전, 전기 자동차에 대한 인센티브와 함께 해당 기술에 대한 큰 보조금이 포함되었다.

"오늘날에도 IRA는 규제로 전환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공간에 투자하기 위한 확실성과 인센티브는 여전히 개발되고 형성되고 있습니다" 라고 엑손 CEO 대런 우즈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밀켄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패널들에게 말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기업으로서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해야 한다"며 "우리 주주들에게 우리의 포트폴리오에서 경쟁력이 있는지 확실히 하기 위해 어떤 수익이 발생하는가?"라고 말했다.

존 포데스타 미국 기후 특사는 심사위원회에서 우즈가 엑손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충분히 빨리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셰브론의 CEO 마이크 워스(Mike Wirth)도 회의에서 세계가 2050년까지 탈탄소화 궤도에 올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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