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어 6호' 달 뒷면 착륙…인류 최초 샘플 채취 도전

홍헌표 기자

입력 2024-06-02 08:03   수정 2024-06-02 08: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이 쏘아올린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달 뒷면에 착륙했다.

2일 오전 중국 언론은 창어 6호가 달 뒷면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창어 6호는 중국이 지난달 3일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 샘플 채취에 도전하기 위해 쏘아올린 달 탐사선이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의 임무는 달 뒷면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귀환하는 것이다.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 뒷면의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해 토양과 암석 등 총 2㎏에 달하는 시료를 채취, 탐사한 뒤 지구로 돌아오는 게 목표다.

'창어'(嫦娥·항아)는 중국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으로 지난 2004년 시작된 중국 달 탐사 프로젝트의 명칭이다.

그동안 달 표면 샘플 채취는 세계적으로 모두 10차례 이뤄졌지만, 모두 달 앞면에서 진행됐다.

창어 6호가 달 뒷면 샘플 채취에 성공할 경우 인류 최초의 탐사 성과가 된다.

(사진 : 5월3일 발사된 창어 6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