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이 낙관적인 주식 시장을 전망하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블룸버그는 12일(현지 시각) 최근 진행한 마켓 라이브 펄스 조사를 인용해 설문 응답자 97명 중 과반수가 연준의 행보와 관계없이 올해 들어 14% 오른 S&P500의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응답자들은 매파적인 연준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린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이들의 62%는 2년 연속으로 국채가 반등을 이어가 2년 연속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4분의 1 정도는 주식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중앙은행의 완화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살만 아흐메드 책임자는 "파월 의장이 특히 인플레이션 전선에서 들어오는 데이터 흐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기자회견은 더 개방적이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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