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급락 여파, SK하이닉스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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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5일 주요 시황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불안정성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주가가 밤사이 6% 급락하며 시가총액 3조 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등의 현상이 발생했다. 이러한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은 국내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에도 영향을 주어,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전거래일 대비 22만 원대로 주저앉았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압박이 이어지면서 시장이 술렁이고 있으며,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공급망에 묶여 있어 주가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야천투자연구소 남인호 소장은 최근 우리 시장에서 일부 과열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AI 대명사인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말했다. 남 소장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많이 올랐으며, 엔비디아의 최근 급락은 우리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주가 조정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가격 조정으로 볼 때 주가 상승폭의 3분의 1, 즉 30% 가격 조정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증시에서는 새로운 주도주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근로원 파트너스 이성웅 이사는 동해가스전 개발 방향을 정하기 위한 첫 전략회의가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 참석했던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였다고 말했다. 이는 향후 새로운 투자 포트폴리오 형성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상반기 신규 상장세 중 6곳의 주가가 공모가 아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IPO 시장의 거품이 빠지고 있는 분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 스마트 PV센터 이화진 거장은 상반기에 IPO로 상장한 10곳 중 6곳이 공모가보다 하락한 것에 대해, 공모가 경쟁 청약률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상장 회사들이 재무적인 부분이나 실적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업체들이 증시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진투자증권 김영재 이사는 최근 화장품, 음식료, 전력기기 등 수출 종목 위주의 실적 장세가 전개되고 있으며, ODM 업체들도 수출주에 포함되면서 주가가 상승 중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다양한 이슈와 전략을 통해 현재 증시의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 전략을 세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SK하이닉스와 같은 기존 주도주의 주가 하락과 새로운 주도주 모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시장의 변동성과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김종철의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열폭주 방지 소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나노팀'을 오늘의 주도주로 꼽았다.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25일 나노팀을 주도주로 등록하였으며 예상 고점은 14,350원, 예상 저점은 13,100원으로 추측했다. 장중 흐름을 분석해 본 결과 시초가보다 위로 주가가 방향을 자리 잡고 있으며 주가가 조정 받아도 하단 대기매수세가 받쳐주는 양상이므로 흔들려도 주가는 위로 상승 진행 중인 패턴이다. 오늘은 바닥 탈출 이후 꾸준히 상승 기조에 모양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한 단계 위로 올라서는 패턴이다. 정상적인 패턴이라면 지금은 상승의 중간 단계 정도로 해석된다. 따라서 단기 상승에 따른 조정은 있다고 해도 완벽한 상승 패턴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주가 흐름이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나노팀은 상방확인형 그래프를 보이며 좋은 추세와 수급을 보이고 있다.
증권알파고 앱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주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권알파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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