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자진 사퇴…해리스로 안 된다! 당분간 트럼프 장세, ‘잭슨-잰스(J-J) 쇼크’ 오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4-07-22 08:06   수정 2024-07-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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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대통령이 결국은 자진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미 정치권뿐만 아니라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도 격랑 속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들도 미국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지켜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문제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공화당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바이든 대통령이 자진 시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 공화당 전당대회, 피습으로 ‘잭슨주의’ 부활

    - 트럼프, 7대 대통령 ‘앤드류 잭슨’에 비유

    - 잭슨주의, 강력한 대통령과 美 국익 우선

    - 대내 문제 치중, 대기업 규제와 기득권 혐오

    - 바이든 대선 자퇴, 대선 역사상 ‘초유의 사태’

    - 민주당 후보, 바이든이 지지한 해리스 부통령?

    - 해리스로는 안 된다!…미셸 오바마가 나올 것인가?

    Q. 궁금한 것은 바이든 대통령의 자진 사태로 트럼프 대세론이 굳어졌다고 보시는지 이와 관련해 다양한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대세론, 바이든 사퇴로 굳어지나?

    - 트럼프 대세론, 국민의 최선책이면 굳어져

    - 美 국민과 공화당의 ‘차선책’…여전히 변수

    - 美 대선 역사상 ‘옥토버 서프라이즈’ 빈번

    - 옥토버 서프라이즈, 대선 직전 10월에 대반란

    - 트럼프, 옥토버 서프라이즈로 ‘제 45대 대통령’ 당선

    - 증시, 당분간 트럼프 대세론에 초점 맞출 듯

    Q. 美 증시가 트럼프 대세론에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면 주가가 오르기 위해선 공화당 전당대회를 통해 나타난 새로운 리스크를 극복해야겠죠?

    - 트럼프 후보, 2가지 종전의 태도 180도 바꿔

    - 저금리 선호에서 ‘금리 인하 불가’로 입장 변화

    - 금리 인하 불가 조건 수용 시, 파월 임기 보장

    - 조기 금리 인하 기대했던 ‘빅테크 주가’ 찬물

    - 올해 서머랠리, 6월 한달 무려 10 이상 상승

    - 추가 서머랠리 여부, 트럼프 쇼크로 조정국면

    - 트럼프의 금리 인하 불가, 숨은 의도 무엇인가?

    Q. 그렇다면 파월 의장이 트럼프 후보의 금리 인하 불가 요구를 수용할 것으로 보십니까?

    - 파월, 2가지 선택방안 놓고 깊은 고민에 빠져

    - 트럼프 요구 수용 시, 임기 보장되지만 독립성 훼손

    - 트럼프 요구 거절 시, 조기 교체되지만 독립성 유지

    - 파월, 연준의 양대 지표로 볼 때 금리는 내려야

    - 고용지표, 삼의 법칙에 부합…늦으면 경기침체

    - 목표치 1p 이내 인플레 지표, 디스인플레 단계

    - 7월이든 9월이든 의미 없지만, 대선 전 금리 인하

    Q. 트럼프 후보의 갑작스런 금리 인하 불가 발언이 증시에 부담이 됐습니다만 빅테크 규제 소식도 서학개미들을 깜짝 놀라게 하지 않았습니까?

    - 부활된 잭슨주의, 대기업과 기득권 규제 핵심

    - 초연결 사회, 빅테크 기업의 전성시대 도래

    -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사건, 잭슨주의 더 강화

    - J.D 밴스, 빅테크 기업에 대한 인식 ‘주목’

    - 빅테크 ‘bonanza’, 저소득층 ‘scaring’ 효과

    - 경쟁 없는 자본주의, 자본주의 아니라 착취

    - 엔비디아 등 美 빅테크 기업 대상 "전면 손본다"

    Q. J.D 밴스가 바이든 정부의 FTC 위원장인 리나 칸을 신봉하는 것으로 알려져 밴스가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 규제 공약이 과연 실현될 가능성을 높게 평가되고 있지 않습니까?

    - J.D 밴슨, 아마존 킬러 ‘리나 칸’ 신봉

    - ‘킬러 인수’ 제한, 각종 플랫폼 독점 종식

    - 핵심 인재 이직 제한?망 중립성 콘텐츠 경쟁 등

    - 빅테크 규제, 대만계 반도체 AI관련주 타격

    - 트럼프, 적으로 보는 중국과 대만을 같은 각도로 봐

    - 밴스, 중국에 대해서는 트럼프보다 더욱 적대적

    - 트럼프 정부, 바이든 정부와 다른 빅테크 지원

    - 당분간 트럼프 장세, ‘잭슨-잰스(J-J) 쇼크’ 오나?

    Q. 폴리노믹스, 그야말로 미국 증시가 정치권 격랑 속으로 휘몰려 들어가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펀더멘털에 치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 않습니까?

    - 2분기 성장률, 소프트 패치와 라지 패치 경계

    - 1분기 성장률 1.6보다 낮으면 라지 패치 우려

    - 민간 저축률 감소 들어 마이너스 성장률도 예상

    - 2분기 성장률, 2.0 내외로 나올 것으로 예상

    - 만약 2대 후반대로 나오면 ‘growth surprise’

    - 1분기 성장률 둔화, 소프트 패치 국면으로 평가

    - IMF “올해 美 경제, ‘상저하고’ 될 것” 예상

    Q. J-J 쇼크 우려 속에 이번 주에는 빅테크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되는데요. 어떻게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 2분기 금융사 실적, 예상외로 ‘어닝 서프라이즈’

    - 지난주 트럼프 리스크 속에서도 다우 4만 돌파

    - 2분기 빅테크 기업실적, mild earning surprise

    - 바이든 자진 사퇴, 트럼프 트레이드 강해지나?

    - 트럼프 트레이드 심했던, 코인 움직임 ‘가장 주목’

    - 트럼프 대세론 약화, 트럼프 역캐리 트레이드?

    - 포퓰리즘 증시, 균형의 지혜 발휘해야 할 때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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