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압도하더니..트럼프 "해리스, 나와 토론 붙자"

입력 2024-07-24 06: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를 예약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공식 선출되면 토론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토론하기를 당연히 원한다면서 "나는 실제로 한 차례 이상 토론하고자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 후보이든, 공화당 후보이든 토론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은 정말로 중요하다"며 해리스 부통령에게 자신의 토론 제안에 응할 것을 압박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달 27일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선 후보 첫 TV 토론을 벌인 바 있으며,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압도했다.

특히 이때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피곤한 기색으로 말을 더듬거나 뒷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는가 하면 맥락에서 벗어난 발언을 해서 고령에 따른 건강 및 인지력 저하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지난 21일 후보 사퇴로까지 이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의 토론도 바이든 대통령과의 토론과 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토론에 자신감을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녀와 토론하기를 원한다"면서 "그들(바이든과 해리스)은 똑같은 정책이기 때문에 그녀도 (나와 토론하고 나면) 별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