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공급하는'‘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63-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 그리고 펜트하우스인 ▲127㎡ 2가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금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단야음동 일대는 약 5천여 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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