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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 영역 진입"...헤지펀드 전설의 '의미심장한' 경고

입력 2025-01-24 10:59  

사진: 데이비드 아인혼 그린라이트 캐피털 회장

월가에서 헤지펀드 전설로 불리는 데이비드 아인혼 그린라이트 캐피털 회장이 비트코인 투자자들을 경고하고 나섰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인혼은 "암호화폐 시장이 광기의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데이비드 아인혼 회장은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최근 높은 가격 변동성을 나타낸 밈 코인(Meme Coin)을 두고 "투자자들에게 잠재적으로 큰 손실을 입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많은 밈 코인들이 규제 없이 계속 출시되는 과정에서 시장이 상당히 혼란스러워질 것"이라며 "본질적인 가치가 전혀 없는 코인들로 암호화폐 생태계가 무너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 자산 가능성에도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정부가 비트코인에 투가히는 일은 없을 것이고 이런 세금 낭비 행위는 전혀 전략적이지도 않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인혼은 비트코인에 대한 숏 포지션도 공개했다. 그는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연계된 2개의 레버리지 ETF 상품에 대해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상품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금을 소진하며 결국 실패할 운명"이라며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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