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에 지분 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S-OIL은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해 왔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인 단원들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직업 활동을 돕기 위해 4월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하트하트 아트앤컬쳐를 정식 설립했다. S-OIL은 지분투자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포구 공덕동 사옥과 지역 시설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단원들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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