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2천 건으로 집계되며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함.
- 미국의 기존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5.9% 감소하며 감소세로 전환됨.
- 미국의 3월 내구재 수주가 전월 대비 9.2% 증가하며 예상을 크게 상회함.
-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한미 통상협상에 큰 진전이 있었으며 다음 주 세부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 아마존과 엔비디아는 AI 데이터 센터 및 전력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히며 감축설을 일축함.
- 인텔과 알파벳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으나 시간 외 주가는 엇갈림.
- 브리지워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함.
-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이는 미중 무역 협상이 매일 이뤄지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중국이 전면 반박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과임.
- 장 마감 후 발표된 구글을 월가 예상치 상회, 인텔은 하회했고 주가는 시간외에서 구글은 급등한 반면 인텔은 낙폭 확대
● 뉴욕증시 3대 지수 3거래일 연속 상승, 구글·인텔 호실적 영향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4% 각각 올랐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주식시장은 미중 무역 협상 추이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에 주목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매일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지만 중국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그럼에도 뉴욕증시는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인텔은 나란히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특히 인텔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3% 급증하면서 월가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만 알파벳은 정규장 거래에서 1.6% 올랐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4% 가까이 급락했고, 인텔은 정규장에서 0.5% 하락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6% 넘게 폭등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그레고리 커밍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처럼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고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는 성장주보다 가치주에 투자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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