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스퀘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AI 창작 기술 분야 최종 선정

입력 2025-04-25 10:00  

중소벤처기업부, 국가 미래산업 선도 잠재력 기업 선정·지원
"웹툰 생성 플랫폼 '투닝 플러스' 출시와 함께 기술력 입증"

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 기업 '툰스퀘어'(대표 이호영)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의 AI 기술 분야 사업화 창업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국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잠재력을 가진 유망 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최대 6억 원, R&D 자금 최대 15억 원(4년), 기술 고도화, 글로벌 진출, 대기업 협업, 정책자금 및 투자 유치 지원, 해외 전시 참가 기회 제공 등 파격적인 지원이 제공되는 국가 전략 육성 프로그램이다.

툰스퀘어는 이번 선정으로 웹툰 제작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SaaS 플랫폼 '투닝 플러스(Tooning Plus)'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인정 받으며, 올해 북미 론칭과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투닝 플러스'는 ▲[스토리즈]스토리 생성 AI ▲[3D 스튜디오] 3D 기반 AI 이미지 생성 ▲[에디터]웹툰 편집기 ▲[툰비] AI 웹툰 공유 플랫폼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웹툰 창작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 4월 2일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툰스퀘어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창작 도구와 저작권 보호 기술을 바탕으로, IP 협업·교육·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콘텐츠 산업의 생산성을 혁신하고 있다. 특히 '투닝 플러스'는 국내외 전문 스튜디오 및 IP 제작기업들로부터 강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SaaS 수출 확대 및 IP 협업도 본격 추진 중이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는 "이번 선정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창작 기술 플랫폼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AI 창작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웹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초격차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툰스퀘어는 삼성전자 C-Lab에서 스핀오프된 스타트업으로, AI 기술 기반 콘텐츠 생성에 강점을 가진 테크 기반 창작 스타트업이다. 지난해부터 국내외 정부 사업, 글로벌 투자자, 교육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