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상하이종합지수 박스권 흐름 속 경기부양책 이어져

입력 2025-04-25 10:36  

● 핵심 포인트
-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재 3300포인트 부근에서 박스권 흐름이 지속 중이며, 항셍지수는 0.7% 상승함.
-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매일 협상을 진행한다고 주장하나, 중국은 이를 부인하며 관세 관련 협상은 없었다고 밝힘. 그러나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고 강조 함.
-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는 명확해지며, 인민은행 총재는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 강조했고, MLF 공급을 확대하기로 결정함.
- 이번 달 1천억 위안 규모의 MLF 만기 도래에 6천억 위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5천억 위안 유동성이 시장에 풀릴 예정임.
- 중국 현지 금융기관들은 4월 정치국 회의 종료 후 지급준비율 인하를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2분기부터 반영되는 트럼프 관세 영향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로 보임.
- 이런 요인들이 중국 증시 하단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중임.


● 4월 25일 중화권 증시 : 상하이종합지수 박스권 흐름 속 경기부양책 이어져
25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재 3300포인트 부근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항셍지수는 0.7%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매일 협상을 진행했다고 주장했지만 중국은 이를 부인하며 관세 관련 협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강 인민은행 총재는 최근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했다. 이달 만기가 도래하는 1000억 위안 규모의 MLF에 6000억 위안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로써 5000억 위안의 유동성이 시장에 풀리게 된다. 중국 현지 금융기관들은 오는 4월 정치국 회의가 끝난 뒤 지급준비율이 인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12월 15일 한차례 인하했던 지급준비율을 추가로 내려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트럼프 관세의 영향을 상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해당 소식은 중국 증시 하단을 지지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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