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도 통크게 쐈다"…횟수 조건없이 지급

입력 2025-05-29 10:19   수정 2025-05-29 10:29



올해부터 한화그룹이 기계 및 유통 서비스 부문에 도입한 '육아동행지원금'을 지급받은 사례가 연이어 나왔다.

육아동행지원금은 횟수에 관계없이 출산 시 한 가정에 1천만원을 지원하고 다둥이의 경우 신생아 수에 비례해 지원금을 책정한다.

한화비전은 지난달 쌍둥이를 출산한 강남경 하드웨어 개발2팀 책임이 2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계 부문에서 다둥이 가정에 지원금이 지급된 첫 사례다.

유통 서비스 부문에서도 지난달 쌍둥이를 얻은 김건명 한화갤러리아 고객지원팀 대리가 지원금 2천만원을 처음으로 수령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달 기준 총 63명의 직원이 육아동행지원금을 받았다.

기계 부문 24명(세미텍 10명, 비전·모멘텀 각 6명, 로보틱스 2명), 유통 서비스 부문 39명(호텔앤드리조트 15명, 갤러리아·푸드테크 각 9명, 아쿠아플라넷 5명, 에프지코리아 1명) 등이다.

한화비전·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닌 회사가 직원의 고충과 부담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화비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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