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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투자자 충남 벤처기업에 '주목'

한창율 기자

입력 2025-06-23 18:13   수정 2025-06-23 18:13

    충남도 벤처기업에 대한 미국 벤처캐피탈(VC)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남도는 23일 천안에 있는 충남창업마루 나비에서 도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미국 투자자 초청 충남 스타트업 투자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투자자로 방호열 G6 글로벌 대표 등 미국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국내 기업인,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투자 설명에 나선 충남도 8개 스타트업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고 영어 발표가 가능한 65개 스타트업의 사업 참여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모집 공고와 1차 서면 평가, 2차 미국 투자자 화상 인터뷰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농식품테크, 제조융합 분야로 나눠 선발된 기업들은 전기차 충전기 냉각시스템, 항바이러스 솔루션 적용 스마트 축산시스템, 정밀 발효 로봇 전자혀, 유기성 폐기물 활용 자원화 플랫폼 등 기업별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였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 1월 실리콘밸리에서 벤처 투자자들과 포럼을 하면서 실리콘밸리의 혁신에 대해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2028년까지 벤처펀드를 현재 5000억 원에서 1조원 규모로 늘리고 2029년까지 창업 공간을 1600여개로 확대해 유망기업을 적극 육성하는 등 베이밸리를 한국판 실리콘밸리 '벤처 천국'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밸리는 충남도가 반도체·전기차·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클러스트가 구축된 아산만 일대에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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