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주면 2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며, 그동안 주목받던 기업 성적표에서 관세와 경기 같은 매크로 이슈로 시선이 옮겨가고 있다.
- 지난달 스톡홀름 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이 상호관세 추가 유예에 합의했으나, 아직 트럼프 대통령의 마침표는 찍히지 않았고 유예 종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 시장에서는 미중 간의 관세 합의가 어떻게 나오든 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타격은 제한적일 것이라 해석하고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했던 반도체, 의약품 관세안이 곧 공개될 예정이며 단기적으로 주가의 돌발 파도를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반도체의 경우 100%라는 숫자가 먼저 나왔으나, 실제로 면제라는 안전벨트가 달려 있으며, 미국에서 이미 생산하거나 투자한다고 약속한 기업은 관세를 매기지 않겠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다.
- 한국은 이번 협상에서 반도체 최혜국 대우를 받을 예정이며, 예를 들어 미국이 반도체 관세를 국가별로 다르게 매길 때 A국 5%, B국 10%, C국 15%로 합의했다면 한국은 최혜국 대우로 가장 낮은 5% 관세율을 똑같이 적용받는다.
- EU가 최대 15%에 합의했으니 한국도 사실상 아무리 높아도 15% 상한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시장은 보고 있고, 더 낮은 관세율로 합의한 나라가 나오면 한국도 자동으로 그 혜택을 받는다.
-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최혜국 대우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지, 미국 내 생산 인정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추가 투자 요구가 나올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 짧게는 다음 주, 길게는 8월 말까지 관세 노이즈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다고 예측된다.
● 2분기 실적시즌 마무리, 시선은 매크로 이슈로
다음 주면 2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된다. 그동안은 기업 성적표를 들여다보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이제 시선은 다시 판을 흔들 수 있는 변수 쪽으로 옮겨간다. 바로 관세와 경기 같은 매크로 이슈다. 지난달 스톡홀름 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이 잠깐 숨 고르기를 선택하면서 상호관세 추가 유예에 합의했지만 아직 트럼프 대통령의 마침표는 찍히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유예 종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미 맷집이 생겼다는 분위기다. 미중 간의 관세 합의가 어떻게 나오게 되는지 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타격은 제한적일 것이란 해석이 우세하다. 그렇다고 긴장을 풀긴 이르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했던 반도체, 의약품 관세안이 곧 공개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주가의 돌발 파도를 만들 수 있는 재료다. 반도체의 경우 100%라는 자극적인 숫자가 먼저 나왔지만 실제로는 면제라는 안전벨트가 달려 있다. 미국에서 이미 생산하고 있는 중이거나 아니면 우리가 미국에 투자할게라고 약속이라도 한 기업은 관세를 매기지 않겠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다. 이 뉴스에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5% 상승했다. 시장 분위기는 100% 관세 말은 세지만 그대로 부과될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이 중론이다. 한국은 이번 협상에서 반도체 최혜국 대우를 받을 예정이다. 쉽게 말해서 다른 나라가 받는 가장 낮은 관세율을 똑같이 적용받는 혜택이다. 예를 들어서 미국이 반도체 관세를 국가별로 다르게 매긴다고 가정해 보자. A국 5%, B국 10%, C국 15%로 합의했다고 치자. 이 상황에서 한국이 최혜국 대우를 받으면 자동으로 이 중에서 가장 낮은 5% 관세율을 똑같이 적용받는다는 거다. 다른 나라보다 불리한 조건을 절대 받지 않는다는 거다. EU가 최대 15%에 합의했으니 한국도 사실상 아무리 높아도 15% 상한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게 시장의 관점이고 더 낮은 관세율로 합의한 나라가 나오면 우리도 자동으로 그 혜택을 받게 된다.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0% 관세 폭탄은 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반도체 관세 품목 유형들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이 부분은 다음 주로 예상되는 미국 정부 공식 발표에서 드러날 거다.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최혜국 내우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지 미국 내에 생산 인정 범위는 어디까지 인지 그리고 추가 투자 요구가 나올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기분 따라서 판을 흔드는 건 여전히 변수다. 짧게는 다음 주 길게는 8월 말까지 관세 노이즈가 시장을 오르락 내리락 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 기억해야겠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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