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11월 4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ASIA CSCON25’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며 고객 중심 경영 혁신 의지를 입증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컨퍼런스에 본사 및 지점 임직원, 대학생 홍보대사, 학이재 어시스턴트, 소상공인 등 약 170명이 참가하여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참여를 기록했다. ‘ASIA CSCON’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32년간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경영혁신 컨퍼런스이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컨퍼런스로 전환한 이후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달앱 ‘땡겨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이라는 비전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고객과 소상공인, 배달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상생 플랫폼을 지향한다.
신한은행은 부스 운영을 통해 금융을 넘어선 사회적 가치 창출과 상생 경영의 철학을 공유하고, 고객 및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체험하게 했다. 현장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하며, 금융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신한은행의 가치를 전파했다.
신한은행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고객 관점에서 제도와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플랫폼 ‘지켜요(소중한 나의 자산)’와 금융소비자보호 통합 플랫폼 ‘소보플러스+’를 통해 고객 신뢰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 공간 ‘신한 학이재’ 운영 등 포용금융 실천에도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은행 산업에서 1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고객 중심 혁신 금융의 모범을 이어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금융을 통해 사회와 상생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에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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