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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회장 연임시 주총서 특별결의 도입 검토

김예원 기자

입력 2026-02-27 17:31   수정 2026-02-27 18:48

지배구조 선진화 본격 논의 "금융당국 TF 논의 결과 최우선 반영"

BNK금융그룹이 지주 회장 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도입을 검토한다.

BNK금융지주는 27일 사외이사 간담회를 개최해, 최고경영자 연임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도입 논의 등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엔 사외이사 7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 금융당국이 검토 중인 CEO 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도입 방안과 지배구조 개선TF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TF 논의 결과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관련 내용을 정관에 신속 반영하기로 했다.

BNK금융은 차기 회장 선임 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도 사외이사로만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단계별 심사 기준도 보다 구체화한다.

이날 BNK금융은 신규 사외이사 후보자 추천도 마무리했다. 강승수, 박근서, 박혜진, 이남우, 차병직 등 5명이 이사회에 합류한다. 이들 가운데 4명이 주요 주주가 추천한 인물이다. 기존 오명숙, 김남걸 사외이사는 연임한다.

BNK금융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선진화 TF에서 개선안을 내면 최우선으로 반영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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