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윤준 변호사와 채은미 교수가 내정됐다.
신한은행 이사회는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윤준 후보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 법대를 나와 서울고등법원장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다. 이사회는 "높은 법률적 식견을 갖춘 법률·내부통제 전문가"라며 "소비자보호와 관련 다수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등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균형감 있는 시각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1983년생인 채은미 후보는 일본 도쿄대 응용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물리학 석·박사를 취득한 양자역학 권위자로 고려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사회는 "디지털·ICT 전략 수립과 신사업 분석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이사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가 추천되면서 기존 서기석, 이인재 이사는 퇴임 예정이다. 함준호(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야마모토 신지(영신상사 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성남(한영회계법인 경영자문위원) 등 3명의 사외이사는 재선임 후보로 올랐다.
신한은행 이사회는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임추위’를 개최했다. 외부법령과 내부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자격요건을 검토하고 2025년도 사외이사 평가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선임·신규선임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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