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책임연구원은 "2025년 기준 글로벌 화장품 수출 비중은 프랑스 17%, 한국 13%로 격차가 4%포인트까지 좁혀졌다"며 "2023년 6%포인트, 2024년 5%포인트에서 꾸준히 축소되고 있어 한국의 추격 속도가 가파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한국은 25%로 2위 캐나다(15%)를 10%포인트 이상 앞서며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2023년부터 수출 성장이 빠르게 올라오면서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전망했다.
권 책임연구원은 "미국 대표 뷰티 리테일러 울타 뷰티의 온라인몰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K-뷰티 비중이 22%에 달한다"며 "오프라인 채널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비중이 더 올라갈 여지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한국은 글로벌 화장품 수출 시장에서 프랑스와 1·2위를 다툴 정도로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음.
- 2025년 기준 글로벌 화장품 수출 비중은 프랑스 17%, 한국 13%로 격차가 4%포인트까지 좁혀짐.
- 미국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는 한국이 점유율 25%로 1위를 기록하며 2위 캐나다를 큰 폭으로 앞서고 있음.
- 미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K-뷰티 비중이 커지고 있어 추가 성장 여력도 크다는 평가임.

● 방송 원문
<앵커>
그만큼 이른바 K-뷰티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될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글로벌 유통 채널 전반에서 K-뷰티를 잡아서 가려고 하는 느낌이 나거든요.
실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이른바 K-뷰티의 비중이 어느 정도까지 강화되고 있는지 데이터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권우정 교보증권 책임연구원>
지금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가 딱 얼마를 차지하느냐, 사실 이거는 수치로 만들기는 약간 어려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볼 수 있는 데이터는 글로벌 수출에서 K-뷰티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기존에는 프랑스가 항상 1등 국가로 글로벌 수출에서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었는데 최근 들어서 보면 한국이 비중을 점차 늘리면서 프랑스랑 한국이랑 1등, 2등을 거의 맞먹을 정도로 많이 올라온 상황이거든요.
25년 기준으로 봤을 때 프랑스가 한 17% 정도 차지하고 있고 한국 같은 경우가 13% 정도로 격차가 한 4% 포인트 정도가 되는데 23년, 24년 6%, 5%, 4%까지 점차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미국 화장품 수입 시장으로 본다면 한국의 위상이 엄청 높아졌거든요.
지금 미국 화장품 수입 시장 기준으로는 한국 비중이 1등이고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등이 캐나다인데 15% 정도로 격차가 굉장히 많이 벌어졌고 이렇게 한국 비중이 늘어난 게 2023년부터 수출 성장 빠르게 올라오면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
미국의 울타 뷰티 같은 경우에 대표 리테일러 비중으로 본다면 지금 미국 울타 뷰티의 스킨케어 카테고리 내에서 온라인몰을 기준으로 본다면 K-뷰티 비중이 한 22% 정도 되거든요.
이거는 온라인몰 기준이고 오프라인 기준으로 조금 더 낮겠지만 지금 막 오프라인이 확장되고 있는 만큼 향후에 더 올라갈 룸이 굉장히 크다고 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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