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일원 ‘영통역 우미 린’ 공급 앞둬

입력 2026-04-13 12:28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다(多)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다세권이란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을 비롯해 학세권(학교·학원가), 공세권(공원), 몰세권(대형 상업시설)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가 중첩된 지역을 뜻한다. 단지 인근에서 교통, 교육, 여가, 쇼핑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현대인들의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입지로 꼽힌다.

이러한 다세권 선호 현상은 아파트를 넘어 주거형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과거 오피스텔은 단순히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 하나만으로도 경쟁력을 갖췄지만,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실거주 상품으로 진화하면서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한층 깐깐해졌기 때문이다. 자녀 교육을 위한 우수한 학군과 쾌적한 자연환경, 그리고 대형 마트와 핵심 상권까지 두루 갖춰야만 실수요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 일원 ‘영통역 우미 린’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총 305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에 인접한 단지로 수인분당선을 이용해 수서, 선릉, 압구정로데오 등 강남권 주요 업무 및 상업지구로 환상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영일초, 영일중 등 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갖췄으며, 수원 영통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 열기가 높은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대형마트 및 영통 중심상업지구의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축구장 약 19배 규모(약 13만7,062㎡)에 달하는 영통중앙공원은 물론 반달공원, 영흥숲공원 등 대규모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용 76~119㎡타입의 중대형 오피스텔 상품으로,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아파트의 경우 대출 규제가 까다로운 반면, 오피스텔은 LTV를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는 데다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가 없어 자금 마련 부담이 적고, 실거주 의무 또한 적용되지 않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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