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요가 특정 단지로 쏠리는 경향이 뚜렷해졌고,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환경 변화로 사업성이 중요한 변수로 부각되면서, 건설사들이 수도권이나 광역시 중심으로 사업지를 선별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 북부권 중심 도시인 안동도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안정적인 실수요 기반에도 불구하고 대형 브랜드 아파트의 신규 공급은 많지 않았다. 특히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강서생활권(옥동·송하동 일대)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지만, 신축 대형 브랜드 단지는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안동 강서권에 공급에 나선 ‘더샵 안동더퍼스트’가 지역 내 대형 브랜드 아파트 공급 공백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단지는 안동에 처음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단지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옥동에 위치해 지역 대표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 70~141㎡, 총 4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영호초를 도보 통학할 수 있으며, 반경 약 2km 내 다수의 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과 옥동사거리 일대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풍산농공단지, 안동종합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로 이동도 편리하다.
KTX 안동역과 안동종합버스터미널이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경북대로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안동시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안동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옥동 중심상권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롯데시네마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향후 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인프라도 더욱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낙동강이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 수변 조망이 가능하며, 약 16만㎡ 규모의 옥송상록공원이 단지 옆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 정원이 계획돼 있으며, 맘스스테이션도 마련됐다. 또한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전기차 충전 지상 캐노피 주차존을 도입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알파룸, 드레스룸, 현관창고,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 및 특화 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스마트홈 시스템 ‘아이큐텍(AiQ TECH)’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GDR 시스템이 적용된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샤워실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오픈스터디·열람실·카페·키즈룸 등으로 구성된 에듀존을 조성해 학습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청약 일정은 4월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화) 1순위, 22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8일(화)에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5월 11일(월)~13일(수)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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