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가 동성 연인인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천 코완과 약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적인 패션 행사 멧 갈라에서 반지가 포착되며 약혼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는 지난 4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멧 갈라'(Met Gala) 참석을 앞두고 코완과 약혼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날 스미스는 코완이 제작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으며, 왼손 약지에는 노란색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코완은 스미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상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아르데코 디자이너 에르테에서 영감을 받아 25만5,000개의 크리스털과 비즈를 사용하고 2,000시간의 손바느질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르테와 내 사랑 샘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전했다.
코완은 2024년 5월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스미스와 약 2년간 교제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스미스는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 '언홀리'(Unholy), '라이팅스 온 더 월'(Writing's on the Wall) 등으로 잘 알려졌고 그래미상, 브릿어워즈,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 등 주요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