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또 날아갔다…홍명보호 32강 막차 '벼랑 끝'

입력 2026-06-28 09:45  


크로아티아가 가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이 벼랑 끝으로 몰렸다.

크로아티아는 27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L조 최종전에서 가나에 2-1로 이겼다.

이에 따라 조 3위 경쟁에서 2위에 자리한 가나는 32강에 올랐고, 한국은 8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2위와 함께 3위 중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이제 한국은 이날 남은 J·K조 두 경기 모두에서 유리한 경우의 수가 나와야 32강 막차를 탈 수 있다.

J조에서는 나란히 승점 3(1승 1패)을 기록 중인 오스트리아와 알제리가 맞붙는데, 오스트리아가 승리하거나 알제리가 두 골 차 이상 이겨야 한다. K조에서는 3위 콩고민주공화국이 4위 우즈베키스탄에 이기지 못해야 한국에 유리하다.

같은 조 다른 경기에서는 잉글랜드가 파나마를 2-0으로 제압하며 2승 1무로 조 1위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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