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일부 소비자와 중소 업체들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메모리 가격 담합으로 피해를 봤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기술 전문매체 WccF테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14명과 중소 PC 조립·유통업체 3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에 이들 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냈다.
원고 측은 이들 세 기업이 시장 점유율 약 90%에 달하는 과점 지위를 악용해 인위적인 공급 부족을 조장하고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가격 담합을 벌였다는 논리다.
아울러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맥북·아이패드 등 IT 완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직접적인 금전적 피해를 입게 됐다고 지적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







